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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임상 2상 긍정적"
캐나다 메디카고社 식물유래 물질 병용 투여
[ 2021년 05월 25일 11시 56분 ]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GSK는 최근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2상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안전성 및 면역원성 중간 결과를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에선 GSK 팬데믹 항원보강제와 캐나다 제약회사 메디카고(Medicago)의 식물 유래(plant-derived)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 병용 투여됐다.


이는 GSK와 메디카고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2/3상 임상시험의 일부다. 1상 임상시험에서 확인된 후보 물질의 유망한 프로파일을 재확인시켰다.


중화항체 역가로 측정된 면역원성이 코로나19 회복기 환자들의 혈청 패널에서 확인된 면역원성 수치보다 약 10배 높았다.


시험 과정에서 백신과 관련된 중증 이상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반응원성은 대부분 경증에서 중등증 수준으로 지속 기간이 짧았다.


GSK와 메디카고의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3상 임상시험은 지난 3월 16일 시작됐다. 현재 캐나다, 미국, 영국 및 브라질에서 참가자 등록을 진행 중이다.


조만간 다른 국가에서도 등록이 시작될 예정이다. 해당 후보물질은 미국 FDA의 패스트트랙(Fast Track) 심사 대상으로 지정됐다.


특히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는 신속 임시명령(Interim Order) 아래 메디카고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수시동반심사(rolling submission)에 착수했다.


메디카고 과학 및 의학부 총괄 부사장 나탈리 란드리(Nathalie Landry)는 “이번 결과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는데 자신감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세계적 백신 접종 노력에서 교차방어(cross-protection)가 주요 고려사항으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우리의 백신 후보물질이 코로나19에 대항하는 전세계적인 노력에 새로운 도구로 추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GSK 백신 부문 최고의학책임자 토마스 브로이어(Thomas Bruer)는 “냉장 온도에서도 안정적인 이번 백신 후보물질이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한 전세계적인 노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3상 임상시험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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