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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헬시온 3.0 방사선치료기 도입
[ 2021년 05월 27일 09시 58분 ]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인하대병원이 최첨단 방사선치료기인 헬시온(HALCYON 3.0)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인하대병원은 오는 6월부터 방사선종양학과에서 헬시온을 이용한 치료를 시작한다. 병원에 따르면 이는 인천 최초로 도입된 장비다.
 
헬시온은 실시간 영상 유도를 기반으로 입체적 세기 조절 회전치료를 할 수 있는 최신 방사선치료기다. 이 장비로 두경부암과 폐암, 전립선암, 유방암 등을 포함한 대다수의 종양을 치료할 수 있다.
 
특히 최신 버전의 헬시온 3.0 치료 시스템은 가장 진보된 플랫폼이다. 가장 큰 장점은 치료 부위 영상 획득 시간이 기존보다 4배 빠르고, 치료기 회전속도가 2배 빨라져 시간을 절반 이상 단축시킨다.
 
또 환자 치료 부위를 확인해주는 역할을 하는 콘빔 CT 영상의 질이 향상돼 주변 장기와 종양 위치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최첨단 이중 레이어 다엽 콜리메이터를 이용, 정상조직을 최대한 보호하면서 종영 부위에만 집중적으로 방사선을 조사해 부작용을 최소화한다.
 
환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데에도 탁월하다. 헬시온은 일반적인 치료 장비보다 넓은 내부 공간에서 치료기가 회전하며 치료를 시행하는데, 소음이 적고 통합 카메라를 통해 환자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하대병원 관계자는 “헬시온은 신속함과 정밀함이 특징”이라며 “암 환자가 편안한 심신 상태에서 최적의 방사선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jha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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