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식품·의약품의 안전관리 체계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고자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21 서울 녹색 미래 정상회의(P4G 서울정상회의)’는 정부기관과 민간부문인 기업·시민사회 등이 파트너로 참여해 기후변화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달성하는 글로벌 협의체다.
주요 추진 개선사례는 ▲식품 소비기한 표시제 도입 추진 ▲대체 단백질식품 안전관리 기반 마련 ▲식품, 화장품 용기 재활용성 확대 ▲온라인 전자문서 활용 확대 등이다.
특히 '온라인 전자문서 활용 확대'는 의약품 민원, 행정 업무 등 처리 시 발급되는 종이 수거증·허가증·공문서 등을 온라인 발급 등 전자문서화한다.
식약처는 의약품 분야에서 의약품 품목허가·신고·등록증을 ‘전자허가증’으로 전환·발급하고 현재 업무의 특성상 다수의 업체를 대상으로 우편으로 송부하는 공문서를 온라인에서 처리하는 방식을 도입 중이다.
온라인 전자문서 확대는 종이 사용을 크게 줄여 탄소 발생률 감소에 기여한다. 동시에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며 위변조 방지를 통한 식·의약 안전관리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의약품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미래 환경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해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은 식·의약품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