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7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폐암 환자 10명중 8명 흡연 영향···직·간접 발병 원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 10여년 PET/CT 촬영 1551명 추적 분석
[ 2021년 05월 31일 10시 58분 ]
[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폐암 환자 10명 중 8명은 직·간접 흡연자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2010년 개원 이후 최근까지 10여년간 PET/CT(양전자방출 단층촬영기) 촬영을 통해 폐암 판정을 받은 1551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폐암과의 관련성을 연구한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따르면 전체 폐암 환자의 69.8%에 해당하는 1082명이 직접 흡연자였고 간접흡연자는 11.5%인 186명이었다.

폐암 판정을 받은 직접 흡연자 가운데 남자는 1017명, 여자는 65명이었다.

간접 흡연자는 남자 7명, 여자 171명이다. 직·간접 흡연 경험이 전혀 없는 환자는 18.7%인 291명이었고 이 가운데 남자는 75명, 여자는 216명이다.
 
직접 흡연자의 경우 폐암 진단 당시 평균 나이는 66.1세로 평균 흡연력은 40.5갑년이었다.

갑년이란 1년 동안 하루 한 갑씩 담배를 피웠을 때를 기준으로 하는 담배 소비량을 말한다. 예를 들어 하루에 한 갑씩 30년 동안 흡연할 경우, 이 사람의 흡연력을 30갑년이라고 한다.
 
연령대별 흡연자 비율은 70대에서 가장 높았으며 80대에서 제일 많은 47.8 갑년을 보였다.

젊은 층인 50대 이하에서 흡연자 비율이 감소했으나 고연령으로 갈수록 흡연자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진은 “환자의 의무기록 조사를 비롯해 검사 전(前) 면담, 전화·설문조사 등의 직접 문진을 통해 연구했다”고 밝혔다.
 
양승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 주임과장은 “흡연으로 인해 수많은 질병과 사망이 발생하지만 아직도 우리나라의 흡연율은 20% 정도로 높다”며 “기존의 의무기록을 토대로 한 연구에서는 폐암환자 흡연율이 70% 정도였으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문진 등의 방법을 사용한 이번 연구에서는 81.3%가 흡연과 연관성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양 과장은 “젊은 층에서 흡연자 비율이 감소했지만 여전히 흡연으로 인한 폐암 환자는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jh@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