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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국내서 개발 중인 4종 돌봄로봇 공통제품기술에 대한 노인·장애인의 직접 체험과 함께 의료진들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립재활원(이범석 원장)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정양호 원장)과 2일 오전 10시 스마트돌봄스페이스에서 돌봄로봇 시연회를 개최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돌봄스페이스는 직접 체험 및 평가를 통해 실제 수요자 의견을 돌봄로봇 기술개발 등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국립재활원 내에 마련된 장소다.
시연회는 돌봄로봇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돌봄 혁신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돌봄로봇 중개연구 및 서비스모델을 개발한다.
시연회에서는 노인 및 장애인 당사자, 돌봄시설 근무자, 돌봄서비스 정책 전문가 등 수요자들이 4종의 돌봄로봇을 직접 시연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지원 아래 개발 중인 돌봄로봇은 노인 및 장애인용 이승, 욕창/자세변환, 배설, 식사보조 등이다. 시연 후 개선사항은 직접 개발자에게 전달됐다.
국립재활원은 실수요자 관점에서 돌봄로봇사업을 개선할 수 있어, 돌봄로봇 완성도를 높이고 향후 사업화에 다가서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연 참관 후 이범석 국립재활원장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정양호 원장, 전문 및 운영기관 관계자, 연구수행기관 책임자와 간담회를 개최, 돌봄로봇 개발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취약해질 수 있는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범석 국립재활원 원장은 “노인·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의 일상생활과 자립을 돕는 돌봄로봇 공통제품기술 개발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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