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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 질병관리청 학술연구과제 주관기관 2년 연속 선정
기술혁신센터 ‘빅데이터 활용한 검체 자원화’ 연구 수행
[ 2021년 06월 08일 11시 24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검체 자원화’ 연구를 수행하는 주관기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은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의 협력 하에 범부처 차원으로 추진되며 2년간(2020∼2021년) 시범사업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희귀질환 환자 등 2만명 이상의 유전정보 및 임상정보, 생활습관, 환경정보, 인체유래물을 수집해 유전체 데이터를 구축하게 된다. 

SCL 기술혁신센터는 지난해 1차 시범사업에 선정돼 인체유래물 수집을 통해 자원제작 및 정도관리를 위한 장비, 시약, ​인체자원 통합관리시스템(SBIG) 구축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기술혁신센터는 연구 수행 신뢰도를 인정받아 올해 2021년 시범사업에도 선정됐으며, 인체자원(gDNA, Serum 등) 제공을 위한 품질관리를 통해 1만명의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연구 수행을 통해 K-바이오뱅크 기반 마련과 유전체 데이터 생산으로 질병을 사전에 예측하고 개인별 특성에 따른 효과적인 진단·치료가 제공되는 등 국내 의료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CL 이경률 총괄의료원장은 “대규모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은 정밀의료 실현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SCL은 이번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쌓아온 기관의 연구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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