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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강원대병원·의협·간협 등 ‘지역환자안전센터’ 지정
복지부, 年 8000만원 운영비 지원···안전사고 예방 업무 수행
[ 2021년 06월 11일 12시 16분 ]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삼성서울병원, 강원대병원, 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등 5개 기관이 ‘제1기 지역환자안전센터’로 지정됐다.
 
이들 기관은 중앙환자안전센터와 연계해 환자안전사고 정보 공유, 주의 경보 발령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제1기 지역환자안전센터로 이들 5개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정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 6개월 간이다. 기관 당 매년 평균 8000만원이 지원된다.
 
상급종합병원, 500병상 종합병원 또는 의료단체 등 총 10개 기관이 신청서를 제출했는데, 평가위원회는 사업계획서에 대한 서류 심사 및 구두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의료기관 2곳, 의료단체 3곳을 선정했다.
 
삼성서울병원, 강원대병원 등 의료기관은 지역 내 중소병원 및 네트워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활동 및 예방 방법을 전파하고, 의료기관의 환자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맞춤형 컨설팅 등을 수행한다.
 
의협·간협·약사회 등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환자안전 활동이 다소 취약할 수 있는 소규모 의료기관, 약국 등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환자안전 교육, 홍보, 환자안전사고 보고 및 예방 활동 등을 지원한다.
 
지역환자안전센터는 매해 사업계획서 및 결과보고서 등을 제출해 성과 관리를 받고, 3년 차에는 최종 평가를 거쳐 재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오창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은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지역별로 지역센터를 1개소 이상 지정할 수 있도록 확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과 의협, 약사회 등은 지난해 지역환자안전센터 예비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k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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