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7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스텐트 시술 연령, 흡연자 10년 빨라"
미국 미시간대학 의대 심혈관센터 연구팀
[ 2021년 06월 15일 17시 19분 ]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지면 심근경색 예방을 위해 스텐트(stent) 삽입술이 시행된다.

스텐트는 일종의 금속망으로 카테터(도관)에 장착해 대퇴동맥을 통해 심장의 관상동맥까지 밀어 넣어 막힌 부분을 뚫고 그 자리에 고정 설치된다.
 

담배를 피우거나 비만한 사람은 스텐트 시술을 받는 연령이 담배를 피우지 않거나 체중이 정상인 사람보다 4~10년 빠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 대학 의대 심혈관센터의 심혈관 중재시술 전문의(interventional cardiologist) 데브라이 수쿨 박사 연구팀이 미시간 주 의료기관에서 스텐트 시술을 받은 환자 10만8천여 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가 14일 보도했다.
 

이 환자들은 심근경색 병력이 없었지만 흡연.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심혈관 질환 위험요인 한 가지 이상을 가지고 있었다. 대부분은 3가지 이상을 지니고 있었다.
 

이들 중 흡연자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보다 첫 스텐트 시술을 받은 연령이 10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한 사람은 4년이 빨랐다.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첫 스텐트 시술을 받은 연령이 늦었다.
 

지난 10년 사이에 첫 스텐트 시술을 받은 사람 가운데 비만과 당뇨병 비율은 증가한 반면 흡연과 고지혈증 비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흡연과 비만을 막으려는 노력이 심장질환 발병과 스텐트 시술 필요를 크게 늦출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온라인 과학전문지 '공공과학도서관'(PLoS One) 최신호에 실렸다.

 

skhan@yna.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