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청주제일외과 김진권 원장이 최근 병원발전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진권 원장은 “모교 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이 나날이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니 동문으로서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첨단암병원 건립으로 우리 지역의 환자를 잘 살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영석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인병원들이 저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이렇게 병원을 위해 큰 뜻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충북대학교병원 발전의 원천이 동문병원에 있다" 감사함을 표했다.
청주제일외과 김진권 원장은 현재 청주시 사창동에 위치한 외과 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충북대학교병원에 이번 후원금을 포함 총 3110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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