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김호 경실련 상임집행위원장, 변희병 대원제약 상무
[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대원제약이 ‘제 29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좋은기업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실련 좋은기업상은 경실련 산하 경제정의연구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코스피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건전성·공정성·사회공헌·소비자보호·환경경영·직원만족 등 6개 항목의 정량평가와 언론검색·전문가의견·면담평가 등의 정성평가를 종합해 선정한다.
대원제약은 건전성·공정성·사회공헌·소비자보호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종합점수는 71.87점으로 식약·섬유·종이업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윤리경영 기업으로도 인정받았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의료진 응원 캠페인·대원이웃사랑회 등 정기적 봉사활동과 의약품 지원 등을 해왔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온 점이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원제약은 지난 2014년 제 23회 시상식에서도 해당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5년 제 24회 시상식에서는 종합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