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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사업비 95조 육박···심평원 매출 400억 감소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에 2020년 수입·지출 현황 공개
[ 2021년 06월 25일 04시 50분 ]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업비 규모가 9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사평가사업 관련 매출은 400억 가량 감소했다.
 
최근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에 공개된 건보공단과 심평원의 수입·지출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건보공단 사업비 규모는 94조6569억 규모로 전년도인 2019년 86조4999억에 비해 8조원 가량 늘었다.
공단 사업비 가운데 보험료 수익을 비롯한 각종 정부지원금과 기타 사업 매출은 수입 항목에 들어간다.
 
보험료 수익은 지출 항목에서 사업비가 되고 이외에도 인건비와 경상운영비 등이 지출 항목에 해당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가장 많은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공단의 보험료 수익이 5조 넘게 증가했다. 이밖에 보조금과 부담금, 이전수입 등도 소폭 증가했다.
 
수탁사업수익(포괄간호서비스병원, 재난적의료비), 수탁관리수수료, 정부보조금수익(일산병원, 서울요양원)등 위탁수입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반면 심평원의 경우 심사평가 건수 감소로 인해 전체 매출이 400억원 가량 줄었다.
 

심평원의 2019년 총 매출은 4535억 가량이었으나 지난해는 4062억 가량으로 감소했다. 
 
이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심사평가 사업수익이 4144억 규모에서 3721억 규모로 줄어든 영향이 크다.
 
이런 가운데 심사평가 위탁수익은 254억에서 280억 가량으로 소폭 늘었다. 의료급여와 보훈기관 등의 심사평가위탁수익은 감소했으나 자동차보험 분야의 경우 131억에서 161억 규모로 늘었다.
 
또한 시스템 수출수익이 2019년도 108억에서 지난해 19억으로 줄었다.
hjha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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