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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임 앞둔 뇌종양 명의 교수 안타까운 근황
[ 2021년 06월 25일 06시 08분 ]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근래 서울 상급종합병원의 뇌종양 명의(名醫)인 K 교수가 갑작스럽게 진료 일정을 축소, 적잖은 환자들이 혼란을 겪었던 것으로 전언. 지금은 진료가 사실상 중단됐는데 환자 커뮤니티에는 K 교수 근황을 묻는 글이 잇따라 게재.
 
한 환자는 커뮤니티에 "6월 중 진료예약을 하려고 하니 병원에서 K 교수님이 진료를 안봐 다른 교수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된다"고 고충을 토로. 그는 "8년 전 처음 교수님을 뵜는데, 불필요한 수술 대신 꾸준한 검사로 관리하라고 하셨다. 진심으로 환자 입장에서 설명을 해줘 무척 신뢰하고 있었고 지금까지 K 교수님에게 진료를 받아왔다”고 설명. 이에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교수님이 다른 병원으로 가셨는지 알아보고 가까우면 교수님을 따라 전원하는 것이 좋겠다”, “병원에서 임의로 다른 의료진을 지정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 등의 답글을 올려.
 
확인 결과, K 교수는 금년 8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진료 일정을 조정했던 상황. 여기에 개인 건강 문제가 겹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대해 안타까움을 피력하는 목소리도 들려. 실제로 K 교수는 운동을 많이 하고 건강도 매우 좋았었는데 예상치 못했던 질환으로 현재는 몸이 많이 불편한 것으로 전언. 환자 커뮤니티 이용자는 “몇 년 전부터 거동이 불편할 정도로 교수님 몸이 안 좋아 보이셨다”며 안부를 걱정.
mut@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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