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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발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기간이 ‘1주일’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 상황이 이같자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방역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29일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이 질병관리청(질병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변이 발생국별 격리조치 지침’에 따르면 정부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발병국인 인도발 해외 입국자에 대해 시설격리 일주일 및 자가격리 일주일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반면 남아공·탄자니아 등 해외 입국자는 14일간 시설격리되고 있는 실정. 질병청은 “시설이 부족해 일부 입국자는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고 설명.
하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알파(영국)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1.6배, 입원율 2.3배 등으로 높고, 국내에서 지난 6월20일부터 26일까지 발생한 변이 바이러스 환자 267명 중 73명이 해당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어. 강 의원은 “국민 안전을 위해서라도 변이 바이러스 발병 국가의 입국자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