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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신지호기자]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8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은 치매극복 기술개발을 위해 과기부와 복지부가 함께 추진한다. 양 부처는 지난해부터 시작해 9년 동안 총사업비 1987억원(국비 1694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앞으로 ▲치매 원인 규명과 발병기전 연구 ▲치매 예측과 진단기술 개발 ▲치매 예방과 치료기술 개발 등 3개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해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기술을 확보, 연간 4.8%에 이르는 치매환자 증가율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단은 미국 국립노화연구소와 치매 빅데이터 기반의 정밀의료 공동연구를 추진키로 했다.
미국 주도로 14개 글로벌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우성유전 알츠하이머 네트워크에 참여키로 했고, 영국의 치매연구정보통합시스템과도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할 계획이다.
묵인희 사업단장은 “우리 사업단의 강점은 젊은 신진 연구자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저명한 연구자들의 노하우와 젊은 연구자들의 패기를 잘 융합해서 치매연구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묵 단장은 “많은 분들의 기대와 응원속에 출범하는 사업단인 만큼 모든 국민들이 피부로 직접 느끼실 수 있는 연구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는 국가 치매연구개발 중장기 추진 전략에 따라 치매 예방·진단·치료 등에 걸친 종합적 연구개발(R&D)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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