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대봉엘에스의 세계 최초 경구용 ‘에피나코나졸’ 신약개발 과제가 ‘2021 산업단지공단 다년도 중형 프로젝트 R&D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일 대봉엘에스에 따르면 에피나코나졸은 손발톱 무좀(진균) 치료제로, 지금까지 외용제 의약품만 있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봉엘에스는 비임상·임상 신약개발 전략 컨설팅 기업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와 협업을 통해 경구용 진균치료제 비임상시험을 진행한다.
최근 개량 신약으로서의 개발 가능성 유무를 판단하는 갭 분석을 수행,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으며 이를 근거로 약효 판단·독성연구 등 비임상 과정을 수행 중이다.
앞서 대봉엘에스는 독자적 합성기술로 개발한 에피나코나졸의 신규 공결정 경구제제 특허 등록에도 성공했다.
공결정은 하나의 결정격자 내 일정한 화학양론 비율로 두 개 이상 다른 분자가 결정 구조를 지닌 형태의 기술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량 신약 및 신제품 연구개발과 혁신적 후보 제품을 도출키 위해 힘쓰고 있다”며 “시장 지향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핵심 역량을 강화해 독보적 제품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