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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피부도 병들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들이 알려주는 피부건강 바로잡는 비법
[ 2021년 07월 04일 17시 09분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이동훈·이시형 교수가 신간 ‘코로나 시대, 피부도 병들고 있습니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1장, 코로나 시대 손 건강 지키기 ▲2장, 마스크 사용과 피부 건강 지키기 ▲코로나 시대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10가지 팁 등으로 구성됐다.

마스크 착용과 소독제 사용으로 망가진 피부 건강을 위해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들이 Q&A 형식으로 알려주는 51가지 상황별 가이드라인을 담았다.

피부질환 원인, 예방, 관리법뿐 아니라 마스크에 의해 심해지는 여드름, 아토피, 지루피부염, 주사, 접촉피부염 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피부 유지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 방법을 기술했다.

보고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인의 50~75%와 일반인의 30~65%는 마스크 착용에 따른 얼굴 피부 부작용을 겪는다.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 결과에서도 3명 중 2명은 피부가 건조하거나 당기는 느낌이 가장 흔하게 관찰됐다.

다음으로 피부가 가려운 증상과 피부를 누를 때 아픈 압통 증상이 각각 2명 중 1명 정도로 나타났다. 피부가 화끈거리는 통증도 3명 중 1명 정도로 관찰됐다.

저자는 가능하다면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하기 보다 2~3시간마다 휴식을 취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기 30분에서 1시간 전에 보습제를 도포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권한다.

또한 비누나 클렌저를 이용해 골고루 문지른 후 30초 이상 물에 손을 씻거나 손 소독제를 손에 골고루 바르고 마를 때까지 20초 이상 문지르는 게 효과적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손 세정 후에는 바로 핸드크림을 바르는 것을 권장했다.

정진호 교수는 “이 책에서는 마스크 착용과 잦은 손 세정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의 종류와 원인, 그 부작용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쉽게 알려 준다”고 말했다.

이어 “책에 기술된 다양한 팁을 일상에서 실천하다 보면 철저한 개인위생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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