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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들이 꼽은 혁신기업 '한미약품·GC녹십자·유한양행'
[ 2021년 07월 04일 18시 15분 ]
한국경제신문이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입소스와 함께 최근 국내 대기업 등 CEO 122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021 대한민국 혁신기업 30'을 선정, 발표. 그 결과,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0위권에 포진했고 근래 뇌전증 치료제로 각광받는 SK바이오팜 로 14위에 오르는 등 바이오기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

특히 매출 규모가 그룹사 대기업들보다 훨씬 작고 회사 분위기도 다소 보수적으로 평가받는 한미약품과, GC녹십자가 20위권 이내, 그리고 최근 국산 폐암치료제 개발 및 건갑보험 급여에 성공한 유한양행이 27위로 선정돼 의미가 크다는 분석. 이는 국내 전통 제약사들의 과감한 변신이 사회적으로도 평가를 받고 있다는 방증.   

여기에 해외 기술수출로 각광받는 레고켐바이오도 22위에 포진. 이 회사는 2013년 상장 후 총 10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고 누적 규모만 2조4634억원 달하는 등 한국 바이오벤처 중 가장 뛰어난 기술수출 실적을 보유. 입소스 측은 "앞으로 매년 7월 혁신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면서 투자자들이 미래 성장성 높은 기업을 가려내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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