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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 연구중심병원 신규과제 선정
[ 2021년 07월 06일 09시 13분 ]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삼성서울병원이 2021년 연구중심병원육성 R&D 지원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치료기기와 전자약 분야의 신기술 개발을 위한 실용화 플랫폼으로, 병원 기반의 K-DEM(Digital and Electronic Medicine) 구축을 목표로 한다.
 
삼성서울병원 디지털치료연구센터(센터장 전홍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소장 최동일 영상의학과 교수), 임상의학연구소(소장 허우성 신장내과 교수),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소장 고재욱 임상약리학과 교수)가 참여하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김성훈 재활의학과 교수)이 컨소시엄으로 함께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등 지역 의료기기 산업 인프라와 디지털치료임상센터, 라이프로그빅데이터플랫폼 사업단 등 풍부한 연구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컨소시엄은 총 21개의 참여기업으로부터 154억원의 현금 및 현물을 유치함으로써 이 분야 국내 최대의 산학연병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규과제 주관 연구책임자인 전홍진 센터장은 "이번 사업의 선정을 계기로 디지털치료기기, 전자약 등 혁신의료기기 분야의 K-Bio 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과제 기획을 주도한 최동일 소장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평가 및 인허가 지원 역량을 연계해 융복합 의료기기의 임상 적용 및 실용화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규성 삼성서울병원 연구부원장은 "미래의학연구원이 융복합 의료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실용화해 미래의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과제는 2029년까지 8년여 동안 총 340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다학제 협력과 창의적 도전으로 디지털치료기기와 전자약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할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mut@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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