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7일 16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증자를 통해 전환우선주 301만3180주(발행가액 5만3100원)가 발행되며, 보통주 2411만5838주와 합산한 총 발행주식수는 2712만9018주가 된다.
이번 투자는 레고켐바이오의 오랜 투자파트너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쿼드자산운용을 비롯 데일리파트너스와 SG프라이빗에쿼티가 새롭게 합류해 총 6개 기관이 참여한다.
유상증자의 목적은 기존 보유 중인 ADC 후보물질의 글로벌 임상개발 및 후속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가속화를 위한 것이다. '2030년까지 ADC 분야의 글로벌 최고가 되겠다'는 비전 실현을 위한 첫 행보다.
레고켐바이오 CFO 박세진 수석부사장은 “이번 투자금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독자 임상 파이프라인을 구축함과 동시에 기존 항체 보유회사와의 수익배분 모델 중심에서 초기 기술도입 모델로 전환해 회사 수익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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