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7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아파도 병원 안간다" 코로나19 이후 3배 증가
서울시민 2483명 조사, 연령 낮고 만성질환 많을수록 '미충족 의료'
[ 2021년 07월 11일 12시 51분 ]
[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코로나19 발생 이후 아파도 병원을 안 간 사례가 이전보다 3배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일 서울싱크탱크협의체의 '서울시 코로나19 대응 평가와 개선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진료가 필요했지만 병원을 안 가거나 못 간 적이 있었다'는 응답이 ▲1차 13.4% ▲2차 16.6% ▲3차 15.0%로 나타났다.

서울시민 총 2483명을 대상으로 작년과 올해 3차례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로 2019년 서울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5.3%보다 3배가량 많은 수치다.
 
1∼3차 조사 모두 이 같은 '미충족 의료'를 경험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병원이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자발적으로 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의사 등 병원 측에서 다음에 오라고 권해서 가지 못했다'는 응답은 약 10%였다. 기타 이유로는 '아팠지만 견딜만했다'라거나 '가족의 병원 방문 자제 요구' 등이 있었다.
 
이번 연구는 서울싱크탱크협의체 소속 서울연구원,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서울의료원이 서울대학교 유명순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1차 조사는 작년 4월 28일∼5월 1일, 2차는 작년 9월 8∼11일, 3차는 올해 2월 2∼8일 이뤄졌다. 모두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시기로, 조사 인원은 1차 813명, 2차 849명, 3차 821명이었다.
 
조사 결과 연령층이 낮고, 만성질환이 많을수록 미충족 의료를 경험하는 비율이 높았다. 미충족 의료의 증가와 함께 정신적 건강 수준도 악화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우울감을 느낀다는 응답자는 ▲1차 38.6% ▲2차 40.8% ▲3차 44.2%로 점차 증가했다. 코로나19가 정신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응답도 ▲1차 46.3% ▲2차 46.9% ▲3차 48.5%로 늘었다.
 
연구진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건강 수준이 안 좋아지고 있다"며 "우울감과 스트레스 수준이 높아졌고, 감정적으로도 불안과 걱정보다는 분노와 혐오가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sjh@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