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15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최근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AZ) 예방접종 간격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8∼10주로 접종 간격을 앞당기는 부분을 검토하고 있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예약자들에게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7월 중에는 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은 교차 접종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8월에는 충분한 백신 물량으로 2차 접종을 할 수 있어 일정을 되도록 지켜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행 코로나19 백신 접종예약 시스템을 지방자치단체나 위탁의료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예약을 받는 방식으로 전환하는지 논의하느냐는 질문에 "진료 예약을 하듯이 각 병원에서 전화·인터넷으로 예약을 받아 접종하는 시스템은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어 "국가 예방접종 사업에서 운영하는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백신 수급·등록·예약과 알림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