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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이어 심평원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일부 재택근무 전환
[ 2021년 07월 19일 16시 00분 ]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강원 원주 혁신도시 내 위치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근 잇달아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주시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최근 건보공단 직원 두 명과 심평원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접촉자들도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이 가운데 건보공단 직원 1명은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건보공단 원주 사옥이 아니라 같은 혁신도시 공공기관인 광물자원공사 청사 내 건보공단 임차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직원이다.
 
이에 접촉 가능성이 있는 240여 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후 다음날인 17일 오전 해당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건보공단 직원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재 관련된 동료 직원들은 재택근무 중이다.
 
이와 함께 심평원에서도 19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접촉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본원 일부 업무가 재택근무로 전환됐다.
 
이처럼 혁신도시 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정확한 감염원이 파악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지자체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도 내 방문객이 늘기 시작한 것도 문제다. 지난 17일과 18일 주말 이틀간 강원도 동해안 6개 시군 소재 해수욕장 방문객만 19만7000여명에 달한다.
 
현재 강원도내 누적 확진자는 원주가 856명으로 가장 많다. 강원도는 비수도권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8월 1일까지 일괄 적용하기로 했다.
hjha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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