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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박태근 회장, 당선 첫 행보 '비급여 진료비'
복지부 방문, 공개 의무화 부당성 등 호소···이달 22일 철회 촉구 집회
[ 2021년 07월 21일 05시 47분 ]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박태근 회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정책 철회 촉구 집회'를 예고했다.


집회는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보건복지부 앞에서 진행되며 박태근 선거캠프 인수위원회 임원 등이 참여한다.


박태근 회장이 20일 세종시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강도태 보건복지부 차관과 임인택 건강정책국장, 변효순 구강정책과장 등과 면담을 갖고,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정책에 강한 반대 의지를 표명했다.


박 회장은 이날 오전 9시부터 2시간 30분 가량 진행된 면담에서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정책을 비롯해 치과 수가 현실화 등 치과계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박 회장은 면담 직후 회무 공백을 빠르게 정비해 협회를 정상화 하는데 힘쓰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박 회장은 "비급여 진료비 공개 문제를 협회 차원에서 해결하는 것이 회무 시작이다. 회원 여러분에게 약속한 공약을 차근 차근 기필코 해결해 나가겠다"며 "저를 믿고 밀어주시길 바란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3만여 회원이 하나로 뭉쳐 한 목소리를 낼 때 국민에게 사랑받고 존경받으며 국가와 정부에 당당할 수 있는 대한민국 치과의사로 우뚝 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y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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