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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신용수 기자] 정석원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미국 의학 분야 논문평가기관 엑스퍼츠케이트(Expertscape)에서 2021년도 회전근개 분야 최고 전문가(expert)로 선정되는 영예. 정석원 교수는 지난해 정형외과 분야 최고 전문가로 뽑힌 데 이어 2년째 좋은 결과를 인정받아.
이번 발표는 최근 10년(2011~2021년) 펍메드(PubMed)에 발표된 회전근개 분야 논문 6055편과 이를 게재한 전 세계 연구자 1만6707명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정 교수는 이번 평가에서 상위 0.19%에 기록돼 회전근개 분야 최고 전문가로 선정. 정석원 교수는 그간 회전근개 및 어깨 관절을 주제로 SCI급 학술지에 90여 편의 논문을 게재.
정 교수는 “견주관절 회전근개 분야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연구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회전근개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와 임상을 꾸준히 할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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