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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재운영
[ 2021년 07월 22일 10시 58분 ]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세브란스병원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연세대학교 기숙사 우정원 내 생활치료센터 재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276명의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연세대 기숙사 생활치료센터는 연세의대를 졸업한 연세흉부외과 정원석 원장이 총괄단장을 맡아 이끌고 있다.

정원석 단장, 군의관 1명 등 총 4명의 의료진, 민간 모집 간호사 10명 등이 환자를 돌보고 있다. 또 세브란스병원 방사선사, 행정직원들도 상주하면서 의료진을 지원하고 있다.
 
연세대 기숙사 생활치료센터에는 22일 오전 9시 기준 189명의 환자가 입소해 있다. 환자들은 주로 무증상 또는 약한 증상을 나타내고 있다. 16일 이후 퇴소자는 4명이다.
 
진료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비대면 진료로 진행되고 있다. 환자 상태가 악화할 경우 의료진이 바로 환자 구역에 투입돼 직접 진료하고 치료한다.

증상 악화로 병원 이송이 필요한 경우 코로나19 치료 관련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이송된 환자는 3명이다.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은 “이번에는 가족 단위 확진자들이 많다”라며 “부모는 물론 자녀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잘 치료 받아 가정과 학교, 사회로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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