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5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간호사들 만난 윤석열 前 검찰총장···"처우 개선 공감"
서울시간호사회 "독립 간호법 제정·업무 수당 인상" 제안
[ 2021년 07월 23일 05시 51분 ]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前) 검찰총장이 간호사들을 만나 고충을 듣고 처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윤 전 총장은 22일 서울 구로구 서울시간호사회에서 열린 코로나19 간호사 격려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심 청취 일정 중 하나로 진행됐다.
 
이날 윤 전 총장은 그는 이날 박인숙 서울시간호사회 회장, 조윤수 서울시간호사회 부회장을 비롯한 현장 간호사들과 비공개 회담도 가졌다.
 
윤 전 총장과 만난 박인숙 회장은 간호사들의 현장 고충을 담은 책 '코로나 영웅, 대한민국을 간호하다'를 선물했다.
 
이와 함께 ▲간호사법 아닌 ‘간호법’ 제정 ▲중증환자 전담 간호사 재정지원 ▲코로나19 대응 보상을 위한 수당 지급 제도화 ▲업무 수당 인상 요청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서울시간호사회에 따르면 간호직 의료업무 수당은 1986년 신설된 후 35년째 5만원이다. 반면 서울시 조례에 의해 의사는 80~100만원, 수의사는 2017년 25만원으로 증액됐다. 의료업무시장의 형평성을 고려해 30만원으로 인상해달라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날 윤 총장은 코로나19 사태 중 간호사 노고에 거듭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OECD 대비 간호사 숫자도 절반밖에 안 되고 워낙 힘든 직업이라 이직률도 매우 높고 근무 연한도 짧다”며 “의료체계에 있어 간호사 역할을 재인식하여 공정한 처우가 보장되도록 국민 한사람으로서 직접 청취하고 널리 전파하겠다”고 공언했다.
 
윤 전 총장은 특히 현행 간호법에 따른 법정 간호사수와 실제 현장의 인원 간 괴리가 크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1960년대 초반 의료법 개정을 할 때 각급 병원의 법정 간호사 기준이 만들어졌는데, 지금도 턱없이 미달한다“며 ”학생이 몇 명이면 교사가 몇 명이어야 하는데 그 비율이 너무 안 맞는다"고 말했다. 이어 "간호사가 기본적으로 업무가 과중할 수밖에 없는 의료시스템이라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또 “코로나19 현장에서 간호사들이 힘들었던 상황들이 개선되지 않으면 현장에서 간호들이 이탈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숙련된 간호사들이 현장을 장기간 지켜야 전체 국익에 부합한다”며 “이분들이 장기간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드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를 마친 윤 전 총장은 지난 20일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을 격려하며 '대구 아닌 다른 지역이었다면 민란부터 일어났을 것'이라고 일어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그런 말이 있을 정도로 어려운 상황에서 질서 있게 잘 해주셨다는 말씀을 드린 것"이라며 “제가 민란이라는 말은 만들어낸 것도 아니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mut@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코로나19 감염 의료진 총 565명···간호사 73% '최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