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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김헌)가 본원 서관 10층 직지홀에서 LH충북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취약계층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병원은 임대아파트 입주민 등 취약계층 암 인식도 제고를 위한 암 정보 제공과 암 예방 캠페인을 시행한다. 병원은 또 ▲건강증진을 위한 국가건강검진 제도 및 흡연 예방 홍보 ▲협약기관 건강검진사업 홍보 및 건강관리 캠페인 등 상호발전에 협력키로 했다.
김헌 소장은 "앞으로 암 환자를 위한 의료 서비스를 잘 유지하고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청북도 암 관리 사업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경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장은 "임대아파트 주민에게 건강검진 등 보장성 강화 제도 안내와 취약계층 지원 공동 사업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의료와 보건, 그리고 우수 자원이 연계한 협업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