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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SK플라즈마가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등을 포함한 신규 바이오 시장 진출을 위해 1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SK플라즈마의 모회사인 SK디스커버리, 바이오 R&D 전문기업인 티움바이오와 바이오 영역 투자 경험이 풍부한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참여한다.
SK플라즈마는 △기존 혈액제 사업의 성장 가속화 △신규 바이오 영역으로의 수평적 확대를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하게 됐다.
이를 통해 SK플라즈마의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 희귀난치성질환의 R&D 전문 역량을 보유한 티움바이오와 바이오 영역에서 공동 연구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SK플라즈마가 진출할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시장은 신약개발 분야 블루오션 영역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희귀난치성 질환은 5000~8000여 종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하지만 대부분 질환에 대한 정확한 치료 방법이 없거나 승인 받은 치료제가 한정적이다. 그러나 시장 성장성이 크고, 신약 개발 임상 기간이 짧으며 타 영역 대비 성공 확률은 높아 글로벌 시장 진입이 비교적 용이하다.
SK플라즈마 김윤호 대표는 “이번 증자를 통해 기존 사업의 지속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파트너사들과 함께 신규 바이오 영역으로 진출해서 제 2의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