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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에 의사 출신 박향
윤태호 정책관 후임 임명···조선의대 졸업·광주광역시 시민안전실장 등 역임
[ 2021년 07월 30일 18시 42분 ]
[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광주광역시 박향 시민안전실장이 우리나라의 공공의료 전반을 총괄하는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으로 발탁됐다. 윤태호 전 공공보건정책관 후임자도 의사 출신이 임명된 것이다.
 
광주광역시는 박향 시민안전실장이 30일자로 일반직 고위공무원인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으로 발탁됐다고 29일 밝혔다.
 
공공보건정책관은 감염병과 암 등 주요 질환의 관리 및 예방 등에 관한 정책과 공공의료 전반을 총괄하는 중요한 자리다.
 
보건복지부는 "박 실장이 의사 출신으로, 광주광역시에서 복지건강국장으로 재임 시 전문성을 발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온 점을 높이 평가해 공공보건정책관으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박 실장은 정부의 공공의료 전반을 총괄하면서 동시에 중앙사고수습본부 반장을 겸임하게 된다.
 
박 실장은 조선대 의대를 졸업한 뒤 광주 서구보건소장과 광주시 건강정책과장, 자치행정국장, 문화관광체육실장, 복지건강국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았고,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광주시는 박 실장이 보건복지부 중책을 맡으면서 광주광역시 현안인 '공공의료원 설립' 등에 청신호가 켜지고 복지 분야에서도 중앙정부와의 유기적인 소통 채널이 개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박향 실장의 공공보건정책관 발탁은 매우 환영할만한 일로 개인에게는 국정에 참여할 수 있는 영광스러운 기회이고, 광주시 입장에서는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환영했다. 
sjh@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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