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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유방암 전이 진단도구 개발
[ 2021년 08월 04일 10시 06분 ]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유방암 연구팀이 최근 국제 학술지에 유방암 액와 림프절 전이 진단 도구 개발에 관련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칠곡경북대병원 채의수, 정진향, 이지연, 이수정, 이인희 교수팀은 대한암학회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 온라인판에 연구논문을 게재했다.

기존에는 수술 중에 동결조직병리검사라는 육안 검사를 시행해 조기 유방암 환자의 액와 림프절 전이 여부를 판단했다.

하지만 미세 전이가 진행된 환자나 수술 전 선행 항암 치료를 받은 환자의 경우에는 동결조직병리검사의 위음성률이 높아지는 경우가 있어 새로운 검사법이 필요했다.
 
연구팀은 92개의 림프절 분석을 통해 유방암 액와 림프절 전이 진단 도구로서 민감도가 높은 프라이머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바이러스 감염 진단에 주로 사용하는 direct RT-LAMP 방법을 사용해 85.7%의 민감도와 100%의 특이도로 액와 림프절 전이를 진단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direct RT-LAMP 방법을 유방암 액와 림프절 전이 진단에 적용한 결과, 정확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림프절 전이를 진단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제1저자인 이인희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액와 림프절 전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진단함으로써 환자 예후를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0426@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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