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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유유제약(대표이사 유원상)이 4일 충북 제천시(시장 이상천)와 70억원 규모의 제천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유유제약은 약 1176.19㎡ 규모의 제천 공장에 70억 여원을 투자, 내년 5월까지 GMP에 적합한 품질관리용 분석기 등 다양한 첨단설비 도입과 의약품 보관 및 유통관리를 위한 물류창고를 증설할 예정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19로 기업 투자가 위축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유유제약 투자 결정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양측이 상생협력 파트너십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유유제약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는 “회사 미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 협조와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충청북도와 제천시에 감사드린다”며 “2006년 제천으로 생산공장을 이전한 이래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왔으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