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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멕시코 특허 취득
압타바이오, 러시아 호주 일본 이어 작년 미국서도 획득
[ 2021년 08월 05일 10시 57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압타바이오(대표이사 이수진)가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APX-311'의 멕시코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압타바이오는 NASH 치료제에 대해 러시아, 호주, 일본에서 각각 특허를 취득한 데 이어 지난해 미국에도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압타바이오는 시장 규모가 큰 국가에서 특허를 순차대로 취득해 글로벌 시장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에서 중국과 유럽에서도 추가 특허를 확보한 상태다.

NASH는 알코올 섭취와 관계없이 고지방 위주의 식사와 운동 부족 등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간에 지방이 쌓이고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다.

환자 5명 중 1명은 간이 딱딱해지는 간경화(섬유화), 간암을 앓게 된다. 하지만 B형 C형 간염과 달리 마땅한 치료제가 없다.

더불어 NASH 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며, 시장 규모는 2026년에 30조원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압타바이오의 'APX-311'은 'NOX저해제 발굴 플랫폼'에 기반한 NASH 치료제로 현재 임상 1상 시험을 완료한 상태다. 올해 임상 2상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회사는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병에 대한 시장 선점을 위해 NASH 치료제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임상 2상 후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약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개발하고 있는 신약에 대해서 주요 국가별로 특허를 꾸준히 취득해 오고 있다"며 "비알코올성지방간염은 아직 치료제가 없어 글로벌 빅파마들이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질병으로 당사가 개발 중인 NASH 치료제 APX-311은 임상 결과 우수한 효능을 확인한 바 있어 향후 시장 선점과 라이선스 아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압타바이오는 올해 7월 당뇨병성신증 치료제 'APX-115'를 유럽 환자 대상으로 임상 2상 투약을 완료한 상태로 금년 10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긍정적인 결과 도출이 예상되며 글로벌 빅파마와 기술이전 논의 중에 있다. 
이 밖에 APX-115 코로나 치료제와 Apta-16 혈액암 치료제도 올해 8월 환자 투약 예정이다.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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