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은 신경중재의학 귄위자인 서대철 교수를 영입, 오는 9월 1일부터 진료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서대철 교수는 서울의대 출신으로 미국 보스톤 MGH, 프랑스 Bicetre에서 연수를 거쳐 최근까지 서울아산병원에 재직했다.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KSIN)회장을 비롯해 아세아오세아니안 신경중재의학(AAFIIN)회장 및 세계신경중재의학회(WFIIN)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척추혈관병변 환자의 임상 증상을 통해 상태를 평가하는 새로운 PSMS(Pain, Sensory, Motor, Sphincter) 점수체계 및 뇌동맥류에서 ‘후크 테크닉' 색전술을 개발하는 등 신경중재의학 분야 권위자로 꼽힌다
서대철 교수는 “그 동안 서울아산병원 신경중재클리닉 등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강남베드로병원 신경중재의학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뇌신경계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진단과 치료로 강남베드로병원 신경중재의학과에서 환자 중심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