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6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한국 백신 접종 완료율 15%, OECD 38개국 중 꼴찌"
"평균보다 못미치는 유일한 국가로 최하위, 원인은 백신 물량 부족"
[ 2021년 08월 09일 18시 40분 ]
[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포드대 통계사이트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의 접종 완료율은 15.06%이다. 

아워월드인데이터 집계에 따르면 한국은 이날 기준 세계 평균 접종 완료율(15.3%)에 못 미치는 유일한 OECD 국가이기도 하다.

반면 지난달 말까지 한국에 뒤처졌던 호주의 접종 완료율은 17.61%로 한국을 추월했다. 한국과 같이 백신 접종을 지난 2월에 시작한 일본과 콜롬비아의 접종 완료율은 각각 32.86%, 25.26%이다. 지난 5월 OECD에 가입한 코스타리카의 접종 완료율은 16.71%로 나타났다.
 
OECD 국가의 절반 가까이가 접종 완료율이 50%가 넘는다. 2회차까지 백신 접종을 마친 인구의 비율은 OECD 국가 중 아이슬란드가 74.82%로 70%가 넘었다. 

뒤이어 칠레가 64.5%, 이스라일에 62.3%, 벨기에 61.9%, 캐나다 61.3%, 스페인이 60.4%로 60%를 넘었다.
 
미국은 성인 인구 70%가 1회 이상 백신을 접종했지만, 2회차까지 마친 인구의 비율은 49.70%였다.
 
한국은 OECD 회원국 중 접종 시작이 가장 늦었고, 현재 1차 접종률은 40.7%로 OECD 국가 중 하위권(34위)에 속한다.

한국의 지지부지한 접종률 원인으로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백신 물량 부족을 꼽았다.

김 교수는 "정부가 공언한 백신 물량이 잇따라 제때 들어오지 않는 점이 근본 원인이며, 1차와 2차 접종의 간격을 늘리는 등 아랫돌 빼서 윗돌에 괴는 식의 접종을 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외신들도 한국의 느린 백신 접종 상황을 전했다. 지난달 28일 뉴욕타임스(NYT)는 한국의 접종 예약 지연 사태를 전하며 "한국은 초기 백신 확보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결과가 최근 비참할 정도로 뚜렷해졌다"고 꼬집었다.

가디언도 지난달 29일 "한국이 올 여름 델타 변이로 진땀을 빼고 있다"며 "한국 정부는 대유행 초기 바이러스 확산 억제에 성공했다며 자축했지만 충분한 백신 확보엔 실패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8일 블룸버그 백신 트래커에 따르면 최근 하루 평균 접종 횟수가 일본은 226만9209회인 반면 한국은 30만1333회로 집계됐다.

한국은 백신만 충분하면 하루 100만회 접종도 가능한 의료 역량을 갖췄다는 게 전문가들 의견이다.  
sjh@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