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6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유방암 대가 노우철 前 원자력병원장→건국대병원
양정현 의료원장 퇴임 공백 메꾸면서 유방암 치료 '브랜드 업(Up)'
[ 2021년 08월 11일 05시 58분 ]
원자력병원 유방암센터장 노우철 박사
[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국내 유방암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노우철 前 원자력병원장(現 유방암센터장)이 건국대학교병원으로 자리를 옮긴다.

그동안 아산, 삼성 등의 러브콜에도 원자력병원에서 병원장까지 역임하며 국내 유방암 분야 발전을 이끌어 온 노우철 박사의 이직은 흥미롭다.

병원계에서는 현 외과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고 또한 서울대병원 외과 선배이자, 원자력에서 함께 근무했던 건국대병원 황대용 원장과의 각별한 인연 등이 작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노우철 前 병원장은 오는 9월 1일부터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를 이끌며 기존 양정현 前 의료원장이 쌓아올린 명성을 이어간다. 보직은 맡지 않고 전적으로 환자 진료에만 매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원자력병원 등에 따르면 노우철 박사는 지난 25년간 원자력병원에서 재직하며 폐경 전 젊은 유방암 환자들의 치료방침을 제시하는 등 국내 유방암 치료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노력했다. 
 
노우철 박사는 국내에서 시행한 다기관 임상연구를 진행하며 항암치료 후 난소 기능이 남아있거나 회복된 폐경 전 환자들에게 2년간의 난소기능억제 치료를 추가해 재발 위험을 낮추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음을 입증해 호르몬치료제와 세포주기억제제 병합 치료법 도입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2017년부터 2년간 한국유방암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했다. 2018년부터는 세계유방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했고 2020년 15회 ‘김진복 암 연구상’을 수상했다.

2019년 세계 최대 암 학회인 미국 임상종양학회의 학술지 임상종양학저널(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폐경 전 유방암 환자의 새로운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건국대병원은 노우철 전 병원장 합류로 유방암 분야에서 더 큰 도약이 기대된다.
  
건국대병원은 그동안 삼성에서 옮겨 온 양정현 前 의료원장이 유방암센터를 진두 지휘하면서 국내 유방암 치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시켰다. 양정현 원장 퇴임 후 공백을 노우철 전 병원장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노우철 前 병원장은 "고민 끝에 이직을 결정했다"며 "건국대병원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유방암 환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국내 유방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jh@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노우철 박사(前 원자력병원장), 제15회 김진복 암 연구상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