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6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올 상장 바이오헬스기업 '12곳'···하반기 더 뜨거워
코로나19 특수 진단키트 업체 이어 SK바이오·HK이노엔 등 대어 등장
[ 2021년 08월 11일 06시 11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에서도 불구하고 바이오헬스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올해 8월까지 증시에 입성한 신규 바이오헬스 기업은 모두 12곳으로 집계됐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은 총 61곳이다. 이중 바이오헬스업체는 12곳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2배 정도 많다.

구체적으로 보면 코스피에 입성한 업체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SK바이오사이언스, SD바이오센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공모가는 6만5000원이었지만, 시초가는 2배 증가한 13만원으로 형성되며 흥행에 성공했다.

5월 IPO를 마친 자가진단 검사키트업체 SD바이오센서는 공모가가 5만2000원이었으며, 시초가는 이보다 9% 상승한 5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에 진입한 업체들은 9곳으로, 뷰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네오이뮨텍, 바이오다인, 라이프시맨틱스, 진시스템, 에디엠코리아, 큐라클, HK이노엔 등이다.

이중 가장 주목받은 곳은 HK이노엔이었다. HK이노엔은 공모가가 5만9000원에 정해졌지만, 시초가는 이보다 15.4% 증가한 6만8100원을 기록했다. 현재 HK이노엔의 시총은 1조 9453억원으로, 24위를 차지하고 있다.

10조원이 몰리며 화려하게 데뷔한 혈액질환 신약개발사 '큐라클'의 공모가는 2만5000원에 형성됐다. 하지만 경구용 당뇨황반부종 치료제 기술수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5만4000원대까지 올랐다.
 
여기서 더 주목할만한 부분은 올해 하반기에도 바이오헬스업체들의 상장 릴레이가 지속된다는 점이다. 바이젠셀을 비롯해 지아이이노베이션, 차백신연구소, 딥노이드, 바이오플러스, 디앤디파마텍 등이 대표주자로 꼽힌다.

보령제약 관계사인 바이젠셀은 8월말 기술특례를 통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예상 공모가는 4만3000원~4만3000원 수준이며 최종 공모가는 11일 확정된다. 

바이젠셀은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전문업체로, 공모를 통해 조달될 약 1000억원의 자금은 면역항암치료제 및 면역억제치료제 개발에 쓰일 것으로 보인다.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도 9월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지난 9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공모예정가는 1만1000원~1만5000원 수준이다. 총 공모금액은 435억~593억원 규모다. 

이처럼 바이오헬스기업들이 잇달아 IPO에 도전장을 내미는 까닭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제약·바이오 시장이 주목을 받게 되면서 벤처캐피탈의 투자가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들이 그 가치를 평가받으며 증시에 입성할 수 있다는 점도 도전이 늘어난 이유로 꼽힌다. 대표적으로 바이젠셀, 차백신연구소가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금융감독원 기술특례 상장을 통해 IPO에 나서거나 VC(벤처캐피탈) 전략적 투자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며 "상반기는 물론 하반기에도 바이오헬스업체들의 상장 러시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bohe@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상장 시동 바이젠셀 "세계적 면역세포치료제 기업 도약"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