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지난해 어깨와 손목 등 관절통증을 유발하는 건초염 환자 진료비가 사상 처음으로 2000억 원을 넘어섰다. 환자도 160만3000명으로 최근 5년새 5.8%배 증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건초염 진료현황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511억 원이던 진료비는 2020년 2091억 원으로 38.4% 증가해 연평균 8.5% 증가율을 기록했다.
남성의 경우 2016년 554억4000만 원에서 2020년 798억9000만 원으로 44.1%(244억 5000만 원)증가해 여성 증가율 35.0%보다 1.3배 높았다.
환자 1인당 진료비는 2016년 10만 원에서 2020년 13만 원으로 30.8%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2016년 9만5000원에서 2020년 12만3000원으로 29.8% 증가했고, 여성은 10만3000원에서 13만6000원으로 31.8% 상승했다.
2020년 기준 환자 1인당 진료비를 연령대별로 보면, 50대가 15만4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15만3000원, 80대 이상 15만1000원 순으로 나타났다.
건초염 환자는 지난 2016년 151만6000명에서 2020년 160만3000명으로 8만7000명 증가해 연평균 1.4% 증가세를 보였다.
남성은 2016년 58만6000명에서 2020년 65만 명으로 11.0%(6만 5000명) 증가했고, 여성은 93만 명에서 95만3000명으로 2.5%(2만 3000명) 많아졌다.
인구 1000명 당 건초염 환자를 연도별로 보면, 2020년 31.2명으로 2016년 29.9명 대비 4.3% 증가했다.
남성은 2016년 23.0명에서 2020년 25.2명으로, 여성은 36.8명에서 37.2명으로 늘어났다.
연령대에서는 50대가 46.2명으로 가장 많았고, 남성의 경우 60대가 34.8명,가 여성은 50대가 61.8명으로 가장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