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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랩셀 건선 줄기세포치료제 국내 임상 본격화
식약처, 1상 임상시험계획 승인···중증 판산형 건선 환자 24명 다기관 진행
[ 2021년 08월 20일 09시 09분 ]
[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GC녹십자랩셀이 건선 줄기세포치료제 국내 임상에 본격 돌입한다.
 
GC녹십자랩셀은 건선 줄기세포치료제 후보물질인 'CT303(동종편도유래중간엽줄기세포)'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GC녹십자랩셀은 지난 6월 해당 임상에 대한 IND를 제출한 바 있다.
 
이번 임상은 중등도에서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 24명을 대상으로 'CT303'의 단회·반복 투여 시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됐다. 다기관 및 공개, 용량 증량 임상 1상으로 서울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만성 염증성 자가면역 질환인 건선은 전 세계적으로 인구 대비 약 3% 유병률을 보이며, 국내도 150만여 명 내외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병변 모양이나 형태로 인해 정서적 어려움 등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회사 측은 "'CT303'이 10세 미만 건강한 공여자에서 채취된 편도 조직을 이용해 제조됐으며, 과도한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기전으로 건선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대우 GC녹십자랩셀 대표는 "그간 NK 세포치료제와 함께 차별화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매진해 온 만큼 이번 건선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자가면역질환이나 급성 염증성 질환 등의 치료를 위한 새로운 추가 임상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sjh@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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