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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신신제약이 패치형 과민성 방광 증상 치료제 UIP620의 임상 1상 결과 보고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임상 1상시험은 건강한 성인 남성 자원자를 대상으로 항무스카린제 기반 패치형 시험약 UIP620과 대조약인 OXP001을 부착해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험 결과, 대조약 대비 이상 반응 정도나 양상에 있어 유의한 차이가 없어 독성 우려가 없는 치료용량 범위 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흡수량도 대조약보다 많아 치료효과 발현 시점이 단축될 가능성이 있고, 체내서 충분한 혈중농도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이번 1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식약처에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해당 치료제는 기존 항무스카린제의 큰 문제점인 입마름에 대한 부작용을 감소시키고 4일에 한 번 부착하는 용법·용량 등을 개선해 복약의 편리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복약 편리성과 순응도를 높인 패치형 전문의약품 개발을 통해 고령화 사회에서 점차 중요해지는 노년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