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5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로톡 손들어 준 법무부···의료플랫폼 강남언니 촉각
"광고형 플랫폼으로 변호사법 위반 아니다" 유권해석···가입 의사 증가 추세
[ 2021년 08월 26일 06시 10분 ]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법무부가 법률플랫폼 '로톡'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향후 의료계와 갈등을 빚고 있는 의료플랫폼 '강남언니'도 어떤 영향을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4일 법무부는 온라인 법률 플랫폼에 관한 입장을 발표하면서 "로톡 현행 운영방식은 변호사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법무부 판단 근거는 로톡이 '광고형 플랫폼'이라는 점에 있다.
 
법무부는 "현행 로톡 서비스는 이용자에게 특정 변호사를 소개·알선하고 그에 따른 대가를 취득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용자가 플랫폼에서 변호사 광고를 확인하고 상담 여부를 판단하는 광고형 플랫폼이기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법무부가 이 같은 입장을 내놓으면서 의료계도 긴장감이 돌고 있다. 그동안 의료계와 갈등을 빚어온 성형정보 플랫폼 ‘강남언니’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강남언니의 경우 의료법을 따른다는 점에서 결과는 달라질 수 있으나, 광고 공간을 제공하고 대가를 받는 방식은 로톡과 동일하다. 때문에 법무부가 로톡에 손을 들어준 상황이 강남언니에겐 반가운 소식이다.
 
현재 강남언니는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등 의료기관 시술 가격과 후기를 제공하면서 환자에게 선택을 돕고 있다. 
 
지난 6월 누적 가입자만 300만명을 돌파했고, 시술후기는 65만 건, 병원 상담 신청 횟수도 누적 100만건이 넘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가입해서 활동하는 의사들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의료계는 영향력이 거세지는 강남언니를 압박하는 강도 역시 높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강남언니에 게재하는 의료 광고도 사전 심의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행법상 의료 광고를 하기 위해서는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로 구성된 자율심의기구 사전 심의를 받아야 하지만 강남언니는 해당되지 않는다.

이는 온라인 의료광고 사전심의 대상을 '전년도 말 기준 직전 3개월간 일일 평균 이용자 수(DAU) 10만명 이상'인 인터넷 매체 등으로 분류돼 DAU가 3~4만명 수준인 강남언니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모든 인터넷 매체'로 심의 대상을 확대하는 법안을 내놨지만 법안이 통과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상황이다. 

현재 강남언니는 광고 심의에 포함될 수는 있지만 심의 기준 객관성이 떨어지기에 의료법 이상으로 더 많은 제재를 받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yu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환자 개인정보 악용 '가짜 진료·수술 후기' 활개
로톡 변호사 칼 빼든 변협 vs 강남언니 등 의사들 촉각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