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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오픈이노베이션 성과···美 FDA, 신약 승인
요독성 소양증 치료제, 내년 글로벌 시장 출시···국내 품목허가 신청 예정
[ 2021년 08월 26일 10시 27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종근당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신약 개발 결실을 맺었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가진 카라테라퓨틱스(Cara Therapeutics)의 요독성 소양증 치료제 ‘CR-845’(상품명 코수바)가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최종 승인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종근당은 2012년 미국 바이오벤처기업인 카라테라퓨틱스와 ‘CR-845’의 국내 독점개발 및 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약물 개발에 참여해 왔다.
 
CR-845는 만성신장질환으로 혈액투석을 받는 성인 환자에게 발생하는 중증도에서 중증의 요독성 소양증에 1차 단독요법으로 사용하는 카파아편수용체작용제(Kappa opioid receptor agonist) 기전 주사제다.

요독성 소양증 시장에서 FDA 승인을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약물이다.
 
카라테라퓨틱스는 지난해 3월 CR-845의 다국적 임상을 완료하고 12월 FDA에 품목허가를 신청해 우선심사 대상으로 허가 심사를 받았다. 지난 3월에는 유럽의약품청(EMA)에도 신약허가신청서(NDA)를 제출한 바 있다.
 
이번 FDA 승인으로 CR-845는 2022년 카라테라퓨틱스와 스위스 제약기업 바이퍼파마(Vifor Pharma)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서는 종근당이 절차에 따라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CR-845의 승인은 세상에 없던 신약(First-in-Class)으로 적절한 치료제가 없어 고통받던 요독성 소양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며 “국내서도 승인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서 빠른 시일 내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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