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위탁의료기관을 추가로 활용해 확대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열린 ‘제1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강도태 2차관)’ 전체회의에서 하반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 변경(안) 등을 보고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위탁의료기관 접종 확대에 따라 변경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계획을 보고했다.
통상적인 국가예방접종사업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전액 예산 부담한다. 하지만 코로나19 재난상황을 고려, 지난 1월 건정심 논의 후 올해 말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한시적으로 건강보험으로 지원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 복지부는 백신 공급이 하반기 집중됨에 따라 신속한 대규모 접종을 위해 화이자·모더나 백신도 위탁의료기관을 추가 활용하는 계획을 설명, 각 단체에 목표 달성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 6월 3분기 예방접종계획 발표에 따라 위탁의료기관 접종인원이 증가했다. 당초 1500만명에서 3364만명으로 1864만명이 늘었다.
총 접종 시행비용은 1조2739억원으로 공단 부담금은 70%(본인부담률)인 8917억원으로 5338억원이 추가 소요된다.
복지부는 “코로나19 재난대응에 있어 예방접종부터 치료까지 건강보험이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목표한 예방접종률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