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6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협 "신속항원검사키트 오남용 문제 우려"
코로나 대책委 권고문 발표, "유증상자 대상 사용" 강조
[ 2021년 09월 07일 20시 22분 ]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 대책전문위원회(이하 코로나 대책위)는 7일 신속항원검사키트 오남용 문제에 대해 우려하고, 유증상자 대상 사용 등을 권고했다.
 
코로나 대책위는 이날 권고문을 내고 신속항원검사키트 사용과 관련해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사용할 것, 거동이 불편한 경우·오지·교도소 등에서 사용하더라도 검체 채취·검사 시행 및 결과 해석에서 의료진 지도·감독 필요성, 일반 국민 사용 철회 등을 촉구했다.
 
코로나 대책위는 “검체 채취의 문제, 검사방법의 오류, 결과값 판독 오류, 결과 후 판단과 대처, 검사 오남용으로 잘못된 안도감, 2차 피해 등을 야기해 방역체계의 허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코로나 대책위에 따르면 좋은 검체를 채취하기 위해서는 해부학적 구조의 이해도, 숙련도 등이 중요한데, 자가 검체 채취의 경우 표준 검체인 비인두도말에 비해 민감도가 낮아지고,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PCR에 비해 낮은 민감도를 보여 해당 키트를 사용할 경우 코로나19 검출이 낮아질 우려가 있다.

또 자가항원검사의 경우 무증상자에게 사용할 경우 민감도가 낮다. 물론 시기에 따라 유병률이 높아질 수 있고 유증상자를 걸러낼 수도 있다. 실제로 지난 5·6월 콜센터와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 시범사업을 실시해 1약 14만건 중 확진 사례가 3건(전체 양성 반응 6건)을 확인하기도 했다.

그러나 코로나 대책위는 "낮은 민감도로 인한 위음성이 얼마인지 전혀 파악할 수 없고, 양성률도 낮아 효율성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고 분석했다.

요컨대 신속항원검사키트의 오류는 위양성 혹은 위음성으로 각각 심리적 불안 유발과 과도한 조치를 시행할 가능성을 높이거나 자신도 인지하지 못한 채 감염을 전파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신속항원검사키트 오남용도 자가검사 양성자가 생활치료소에 입소할 경우 3일 이내의 동선 공개 등을 꺼려해 2~3일 진단을 미루고 생활하는 사례가 원인 불명 감염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코로나 대책위는 ‘검사키트’라는 단어 사용으로 인한 무증상자를 포함 다수 국민의 사용, 위음성으로 인한 2차 피해 발생 가능성, 양성자의 심리적 혼란으로 인한 회피 발생 등의 문제도 꼬집었다.
 
코로나 대책위는 “국가 전염성 질환의 방역체계에 큰 혼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k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코로나19 장기화→델타 변이 급증→자가진단키트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