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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추석을 앞두고 다시 치솟은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000명대를 기록하는 한편 의료기관발 집단감염 환자도 200명 이상 발생했다.
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2049명이며 이중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이다. 지난 8일에는 0시 기준 2048명이 발생했다.
수도권 일일 신규확진자는 ▲서울 667명 ▲인천 108명 ▲경기 643명 등으로 집계됐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충남이 152명으로 유일한 세자리 수를 기록했다.
이밖에 ▲세종 6명 ▲부산 35명 ▲대구 50명 ▲경북 33명 ▲경남 77명 ▲울산 70명 ▲광주 22명 ▲전북 26명 ▲전남 22명 ▲강원 33명 ▲대전 38명 ▲충북 33명 ▲제주 23명 등이다.
의료기관 집단감염 사례도 지속되고 있다. 질병청·대구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던 대구 소재 某 대학병원에서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가 233명으로 늘었다. 이 병원에서 간병인·방문자 등에 관한 방역관리가 소홀했던 면이 원인으로 지적됐다.
한편, 상황이 심각하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8일 종합병원 방역 강화 대책을 세웠다. 중대본은 간병인·상주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전산등록 출입통제시스템을 운영할 것을 권고했다. 권고에 따라 병원 측은 이들의 PCR 음성증명서를 확인하며, 미등록자는 면회와 병동 출입이 금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