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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원 없는 울산·광주, 병원 설립 추진 활발
울산 인구 5분의 1 서명···광주광역시도 범시민서명운동 진행
[ 2021년 09월 13일 14시 02분 ]
[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공공지방의료원이 없는 울산과 광주광역시에서 의료원 설립 추진과 이를 위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신청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13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 인구의 5분의 1인 22만2251명이 ‘울산의료원 설립 범시민 서명부’에 서명했다. 
 
지난 4월 출범한 범시민추진위원회는 5월 16일부터 9월 10일까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여, 목표 인원이었던 20만명을 넘겼다. 
 
현재 울산시는 울산의료원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마무리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내달 복지부에 사업계획서 및 서명부를 제출한다. 기획재정부에 예타 면제도 신청한다. 
 
울산시는 의료원 설립 예타 면제 등을 위해 마찬가지로 공공의료원이 없는 광주광역시와도 협력하고 있다. 
 
현재 광주는 지난 6일부터 범시민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서명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강은미 의원(정의당)은 광주 서구에서 광주의료원 설립을 위한 서명운동 및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강 의원은 지난 9일 예산결산위원회에 참석해 “공공의료서비스가 부족하고 의료시설이 도시 한 곳에 편중돼 의료 격차가 큰 광주 등은 공공지방의료원 설립이 시급하다”면서 “예타 면제 적용으로 광주의료원이 신속히 설립되도록 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sbl@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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