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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동국제약은 국내 최초 반려견 전용 치주질환 치료제 ‘캐니돌 정’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캐니돌 정은 치아지지조직질환과 치은염에 효능 및 효과가 있는 동물의약품이다. 작년 4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미국수의치과협회(AVDS) 자료에 따르면 생후 3년 이상인 반려견의 80%가 치주질환을 경험하며, 치아 관리만 잘해줘도 수명이 20~30% 연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캐니돌 정은 생약성분인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과 후박추출물을 함유했다. 이들 성분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잇몸 겉과 속에 한 번에 작용한다.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은 잇몸뼈 형성을 촉진 및 치주인대 강화 작용을 돕고, 후박추출물은 다양한 과학적 연구를 통해 잇몸병을 유발시키는 치주병인균에 대한 항균 및 항염 효과가 입증됐다.
캐니돌 정 임상실험 결과(2019년)에 따르면 치주질환으로 내원한 반려견 40마리의 스케일링 직전 및 스케일링 이후 4주·8주 시점의 치은지수, 출혈지수에서 임상지표가 개선됐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캐니돌 정 출시를 시작으로 반려동물들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동물용 의약품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