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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애영 교수가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예방 및 극복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전국민의 치매예방과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다.
이애영 교수는 대전광역치매센터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에 맞는 치매사업을 체계적으로 기획 추진하고 다양한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치매 극복에 앞장섰다.
특히 치매환자와 가족이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치매친화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애영 교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그 어느 때 보다 체계적인 치매관리가 필요하다”며 “치매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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