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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 자가면역성 포도막염 신약 추가 동물실험
GLS-1027(제누졸락) 확대 실시 등 임상 진입 전 교두보 마련
[ 2021년 09월 27일 09시 14분 ]
[데일리메디 신용수 기자] 진원생명과학은 “과면역반응을 억제하는 면역조절제인 GLS-1027(제누졸락)이 실험동물인 개에서 자가면역성 포도막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지 평가하는 연구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진원생명과학 측은 이날 “금번 연구는 사람 대상 의약품은 물론 동물의약품 개발을 염두에 두고, 코넬대 수의과대학 수의 안과 그룹이 주도하여 여러 기관에서 무작위 배정 및 위약대조 눈가림 연구로 진행 중”이라며 “치료 효능을 평가하는 개념 증명 연구이기 때문에 사람 대상 GLS-1027의 비감염성 포도막염 치료를 위한 임상시험 신청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체내 면역이 조절되지 못하는 자가면역질환인 비감염성 포도막염은 사람, 말, 개의 실명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라며 “다수의 동물실험을 통해 경구용 면역조절제인 GLS-1027이 사이토카인 매개 자가면역질환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또 “이미 2건의 학술지 논문 발표를 통해, GLS-1027이 실험동물인 래트에서 LPS로 유도된 포도막염을 완벽히 억제했고,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 종의 개에서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내성 포도막염을 성공적으로 치료했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높은 이환율을 보이는 질병 치료를 향상시키기 위해 전념해오고 있고,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 회사가 확인했던 GLS-1027 염증성 질환들의 치료에 중요한 진전을 이루고자 한다”며 “GLS-1027은 사람과 동물에서 중요한 치료적 잠재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credit@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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