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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 "HL161, 中서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 돌입"
내년 중증근무력증 치료 신약 허가신청(BLA) 제출 계획
[ 2021년 09월 28일 10시 36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는 중국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신약 ‘HL161(물질명 바토클리맙)’의 중증근무력증 임상3상에 대한 첫 환자 투약이 시작됐다고 28일 밝혔다.
 
HL161의 중국 임상은 파트너사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가 추진하며, 이번 임상은 HL161의 첫 번째 임상3상이자 중국내 허가를 위한 마지막 관문이다.

하버바이오메드는 내년 중 중증근무력증 임상3상을 마치고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신약 허가신청(BLA)을 제출할 계획이다.
 
앞서 하버바이오메드는 지난 7월 중국에서 진행했던 중증근무력증 임상2상 관련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발표에 따르면 HL161은 주평가변수인 중증근무력증 환자의 일상생활수행 능력에서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을 나타냈으며, 약물에 대한 안전성 및 내약성도 뛰어났다.
 
미국 대형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중국 내 중증근무력증 시장이 빠르게 성장해서 2030년 1조2677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질환에 대한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서 바토클리맙이 출시될 경우 중국 중증근무력증 환자들에게 널리 사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임상을 이끌었던 수석연구자이자 중국 푸단대학병원(Huashan Hospital of Fudan University) 총보자오(Chongbo Zhao) 교수는 “바토클리맙은 임상시험을 통해 중국 중증 근무력증 환자들에게 위약 대비 효능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며 “이 결과는 FcRn 억제제가 중증 근무력증과 다른 자가면역질환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는 점을나타낸다”고 말했다.
 
징송왕(Jingsong Wang) 하버바이오메드 대표는 “지난 수십년 간 중국에서 효과적인 중증근무력증 치료제가 부재했다”며 “이번 첫 환자 투약으로 뛰어난 효능의 바토클리맙을 환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하버바이오메드 비전에 한 걸음 다가섰고, 조만간 임상에서 좋은 결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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