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6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아스피린, 뇌경색 크기 줄이고 악화 위험도 낮춰"
동국대일산병원 김동억·류위선 교수팀, 뇌경색 환자 분석결과 발표
[ 2021년 09월 29일 09시 30분 ]
신경과 김동억 교수와 류위선 교수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국내 연구진이 아스피린이 뇌경색 크기를 줄이고 치료 예후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신경과 김동억·류위선 교수 연구팀은 전국 11개 대학병원 신경과 연구진과 협력해 생애 첫 급성 뇌경색 환자 5700명의 자기공명영상(MRI)과 신경학적 예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아스피린이 뇌경색 크기를 30% 줄이고 3개월간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할 확률을 32% 높인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 입원 후 뇌경색이 악화할 위험도 16% 낮춘다는 사실도 알아냈다.

연구진은 "아스피린 복용 시 뇌혈관을 막아 뇌경색을 일으키는 뇌혈전 크기가 작아져 뇌경색 크기도 줄어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아스피린이 뇌경색 발병을 막지 못하더라도 뇌경색 크기를 작게 해 예후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힌 연구로 의미가 크다.


 
류위선 교수는 "아스피린이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고 오해해서는 안 된다"며 "심혈관계 위험인자와 뇌혈관 협착, 그리고 아스피린 복용에 따른 출혈 부작용 위험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전문의 진료를 바탕으로 투약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동억 교수는 "급성 뇌경색은 환자에 따라 무증상에서 사망까지 매우 다양한 중증도를 보인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임상시험에서 아스피린 등 항혈전제가 뇌경색 발병 여부에 미치는 영향 뿐 아니라 뇌경색이 생겼을 때 중증도에 미치는 영향도 분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가참조표준센터 및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신경과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Annals of Neurology'에 게재됐다.
yu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